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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히로부미도 영웅으로 그려진다는것이 공포....동피님 봐주세여
게시물ID : humorbest_50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xsc
추천 : 66
조회수 : 879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08 09:13: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08 03:44:35

 

 

 

뮤지컬 '영웅 안중근'

(성질급한 오유님들은 밑에 요약있음ㅋㅋ)

 

 

인터뷰
제작과 연출을 맡은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뮤지컬에서는 안 의사 뿐 아니라 이토히로부미도 영웅적으로 그려진다. 이 뮤지컬은 역사의 수레바퀴속에서 왜 이들이 죽을 수 밖에 없는지를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cn.moneta.co.kr/Service/stock/ShellView.asp?ArticleID=2011080206144400143&LinkID=532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안중근도,이토 히로부미도 둘 다 희생자로 그려집니다. 시대가 만들어낸 운명적 만남이었던 거죠."
"'명성황후' 때부터 계속 문을 두드렸는데 소재 문제가 좀 걸렸죠.그러나 '영웅'은 어찌 보면 우리가 가해자처럼 보이기도 하니까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영웅'을 먼저 일본에 선보이고 그 후 '명성황후'를 들고 갈 겁니다. "
http://news.hankyung.com/201108/2011082193491.html?ch=news

'히어로'는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를 똑같이 영웅으로 설정하고, 당시 그들이 처해 있던 상황과 고민을 들여다본다. 조선 침략의 원흉을 그렇게 그리다니 언뜻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윤 대표는 "일본 편에서 보면, 제3자의 눈으로 보면, 안중근의 독립운동은 테러행위로 보일 수도 있다"며 "나는 안중근을 단순한 테러리스트가 아닌 인간의 본질적인 면을 포착할 줄 아는 묵직한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려면 안중근과 이토를 같은 시대를 산 영웅으로 설정해야 했다. 두 영웅이 난세의 쳇바퀴 속에서 서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묘사하면서 어떻게 하면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도록 의도한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24/2011082402706.html


숭모회
뮤지컬 ‘영웅’과 함께 진행되는 ‘안중근 기념관 재건립 모금‘ 행사!
http://news.jkn.co.kr/article/news/20091105/6915712.htm

친일파가 만든 안중근 숭모회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554
숭모회 한 관계자는 “안 의사는 이념가가 아니라 평화주의자다. 안 의사가 숭모회 분들의 친일에 대해 이해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보수·우익 단체 ‘자유시민연대’의 공동의장을 지냈다. 자유시민연대는 ‘일제 식민 지배는 축복이다’라는 망언을 한 한승조 전 고려대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다.
안중근 기념관 건립에 뉴라이트도 나섰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유석춘 연세대 교수(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2006년 한 좌담회에서 “극우는 테러하는 안중근 같은 사람이지 난 연필 하나도 못 던진다”라며 안 의사를 비하한 바 있다.
뉴라이트 -> 영웅 X
뉴라이트 -> 숭모회 <- 영웅 O



영웅 제작사의 해명
영웅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가슴아픈 역사의 한 장을 다루는 작품입니다.아직까지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기에 다른 작품들과 달리 대사 한마디한마디에 더욱 예민하고 민감할 수 밖에 없기에 뜨거운 성원과 동시에 쓴소리도 종종 듣게 됩니다.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호불호는 얼마든지 갈릴 수 있고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은 얼마든지 작품의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가끔씩 작품의 진의가 왜곡되거나 사실무근인 이야기들로 공격받을 땐 조금 속상한 건 사실이에요
뮤지컬 영웅의 배우 한분한분,스탭 한명한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캐릭터를 해석하고 작품을 만들어나가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심이 왜곡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트윗지기도 조심스레 말씀 올립니다.
거짓은 자연스레 힘을 잃게 된다고 생각했지만 가끔씩 목청을 높여야할 때도 있는 것 같네요.뮤지컬 영웅이 친일파나 뉴라이트와 연계되어있거나 후원을 받는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입니다.일본 제국주의 미화의도가 있다거나 한 작품은 더더욱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죠
아무쪼록 오해와 편견없이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뜻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더불어 아전인수격으로 안중근 의사의 좋은 뜻을 앞뒤자르고 엉뚱하게 끌어다붙여 불의를 덮으려는 이들도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구요.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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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편집재주도 없고; 그래서 동피님이 보시고

예쁘게 편집해주셨으면 좋겠어요...그래서 베오베 갔으면 좋겠어요^^

공론화되었으면좋겠습니다......

이거 보고나서

"안중근도 일본이 볼때는 테러리스트였겠구나.

아 친일파놈들이나 일본제국주의자들도 시대의 희생양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면 어쩝니까..ㅡㅡ

친일단체가 왜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후원한 이유가 이런거였나봐요...

 "안중근이 테러한거나 우리가 친일한것도 시대적인 아픔으로 생각하길 바람"

이걸 주입시키려는건가봄...

 

 

어설푼 3줄 요약!!!

뮤지컬 영웅안중근은 이토히로부미도 영웅으로 그린다함

뮤지컬 영웅안중근에, 숭모회란 안중근의사 기념단체가 후원함(뮤지컬 공연장 앞에 숭모회 단체에의 기부함 설치)

알고보니 숭모회는 친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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