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난 26살 평범한 대학생이고 내 주위의 친구들 문재인 만큼 박근혜지지자도 많다.
요새 글올라오는 것 보면 이해가 안간다.
정치 성향은 기호와 자신의 필요에따라 다른것이고, 또 그래야 된다. 어느 한곳의 편향 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여자친구, 부모님, 친구들과의 정치성향이 나와 다르다고 오유에서 까는 모습을 보면 역겹기까지도 하다. 그들을 자기 정치 성향에 따라 설득하면 설득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다.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원하는 세상과 남이 원하는 세상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왜 이해하지 못하는가?
박근혜 뽑는다고 우익수구꼴통이 아니고 문재인 뽑는다고 좌파빨갱이가 아니다.
나 또한 내일 대선에서 누굴 뽑아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다. 우리모두 자신의 소신을 가지는것은 좋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이곳에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