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7246일째 된 한가족의 아들이자 학생이던 소년이 이제 청년이되어
스스로 선택을 해서 4월 16일날 군에 갑니다.
저는 지금까지 스스로 뭔가 결정해본게 없을정도로 우유부단했습니다
누군가의 선택을 좋아하고 스스로 하는것보단 남에게 부탁하던 청년이 4월 16일날 갑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아 갈예정인 청년 박성준 군대갈준비를 천천히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게 고민인질도 모르겠지만 저에겐 오늘은 아주 약한 고민인거같내요
오유를 눈팅하고지낸 기간이 465++일 됬고 군대갈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힘내볼께요
하소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내일은 꼭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