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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목사 "촛불시위, 친북좌파 선동때문"
게시물ID : sisa_50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슘두유
추천 : 14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5/30 12:16:33
이런 개 쉐리....예수를 욕되게 하는 넘...저런 설교를 듣고 아멘하는 신도들도 있겠지유? 역시 사탄이라 하나님이 잡아가지도 않네요. 김홍도 목사 "촛불시위, 친북좌파 선동때문" "몇십년후 한두명 걸릴까 말까 하는 것 때문에 수입 반대해서야" 2008-05-30 11:35:42 기사프린트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던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가 설교에서 촛불집회를 친북좌파 선동의 산물로 몰아부치는 '친북좌파 배후' 주장을 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설교 과정에 몇 십 년 후에 한두 명 걸릴까 말까 하는 것 때문에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면 옳은 생각이냐고 반문하는가 하면, 미국은 조승희가 30여 명의 미국청년들을 사살했음에도 한국인에게 해를 주지 않았다는 사대주의적 발언도 거침없이 했다. "이명박, 우파색깔 드러내지 않아 지지율 20%로 내려가" 김홍도 목사는 지난 25일 '성경의 좌파와 우파'라는 제목의 주일설교에서 성경을 좌우익 관점에서 해석하며 "왼편은 마귀의 편, 지옥에 들어갈 사람의 편"이라고 주장한 뒤, 설교 말미에 화제를 현실문제로 돌려 "과거 좌파정권 10년 동안 많은 재벌들이 다 빼앗겼다. 사냥꾼이 사냥개를 부려먹고 결국 그 개를 잡아먹듯이 공산주의는 재벌을 이용해먹고 죽인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들이 다 우파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파 색깔을 드러내지 않으니까 지지율이 80% 대에서 20% 대로 내려간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 대통령 지지율 급락을 이 대통령의 애매한 색깔에서 찾은 뒤, "빨리 경찰, 검찰, 국정원, 기무사의 대공 분야를 강화해서 좌파 빨갱이 간첩을 잡아 들여야 한다"고 좌파 척결을 주장했다. "쇠고기 문제도 친북좌파들 선동이 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촛불집회를 지목하며 "이번 쇠고기 수입문제도 친북, 좌파들의 선동이 있다고 본다"며 '친북좌파 배후론'을 편 뒤, "좌파, 반미, 친북파들은 어찌하든지 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을 획책하는 자들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광우병 논란에 대해서도 " 광우병은 소 1억 마리 중에 한두 마리 생길까 말까하는 병이고 그 1억 마리 중에 한두 마리도 20년 내지 40년 후에 발병한다고 한다"며 " 쇠고기를 수입하고 한미 FTA가 비준 통과되어야 우리도 자동차나 섬유제품 등 기타 상품을 더 많이 팔 수 있다. 한미 FTA가 비준되어야 한미동맹이 강화되고 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공산화를 막을 수 있다. 지난번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을 만났을 때에도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다. "몇십년후 한두명 걸릴까 말까 하는 것 때문에 쇠고기 수입 반대해서야..."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 나라에서 1년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만 명이 넘고 1년에 자살자가 만 몇 천 명이 되는데 몇 십 년 후에 한두 명 걸릴까 말까 하는 것 때문에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면 옳은 생각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 "육골 사료 먹인 것 때문에 광우병이 생겼는데 그 사료를 금지한 다음부터 3만5,000건이 141건으로 줄어들었고 앞으로는 그 병이 없어지고 만다는 것"이라며 "미국은 3억 넘는 인구가 지금까지 먹어도 아무 탈이 없고 세 명이 발생했는데, 두 명은 영국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온 사람이고, 한 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린 시절부터 살다가 이민 온 사람"이라며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지난번 버지니아에서 한국 청년이 30여 명이나 미국청년들을 사살한 일이 있었지만 아무도 한국인에게 해를 주지 않았는데, 미군 차에 여학생 둘이 희생되었을 때 1년 넘게 촛불 시위를 하고 이번에도 주로 철없는 중학생들이 촛불 시위하는 것이 순수한 동기라고 볼 수는 없다"며, 한국계 미국인 조승희의 총기난사 사건을 상기시켜 미국의 너그러움(?)을 강조하며 거듭 촛불시위 배후론을 펴는 것으로 설교를 끝맺었다. ◀ 촛불집회 배후론을 주장하며 좌파 빨갱이 간첩을 잡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금란교회 다음은 김 목사의 설교중 문제 발언 전문. 성경의 좌파와 우파’ -성경의 오른편은 '하나님편, 능력의 편' 의미 왼편은 ‘하나님의 반대편, 버림받은 자의 편’ 뜻 남한과 북한을 비교해 보자. 한마디로 공산주의자들은 도적놈들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유재산’ 을 반대하지 않는다. 마태복음 25장 29절에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했다. 기독교는 청지기 사상으로 재물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둔 것이므로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고 가난한 자를 도와주라는 것이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 부자였다. 과거 좌파정권 10년 동안 많은 재벌들이 다 빼앗겼다. 사냥꾼이 사냥개를 부려먹고 결국 그 개를 잡아먹듯이 공산주의는 재벌을 이용해먹고 죽인다는 말을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들이 다 우파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파 색깔을 드러내지 않으니까 지지율이 80% 대에서 20% 대로 내려간 것을 알아야 한다. 빨리 경찰, 검찰, 국정원, 기무사의 대공 분야를 강화해서 좌파 빨갱이 간첩을 잡아 들여야 한다. 이번 쇠고기 수입문제도 친북, 좌파들의 선동이 있다고 본다. 좌파, 반미, 친북파들은 어찌하든지 미군을 철수시키고 적화통일을 획책하는 자들 아닌가. 광우병은 소 1억 마리 중에 한두 마리 생길까 말까하는 병이고 그 1억 마리 중에 한두 마리도 20년 내지 40년 후에 발병한다고 한다. 쇠고기를 수입하고 한미 FTA가 비준 통과되어야 우리도 자동차나 섬유제품 등 기타 상품을 더 많이 팔 수 있다. 한미 FTA가 비준되어야 한미동맹이 강화되고 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공산화를 막을 수 있다. 지난번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을 만났을 때에도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우리 나라에서 1년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만 명이 넘고 1년에 자살자가 만 몇 천 명이 되는데 몇 십 년 후에 한두 명 걸릴까 말까 하는 것 때문에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면 옳은 생각인가. 육골 사료 먹인 것 때문에 광우병이 생겼는데 그 사료를 금지한 다음부터 3만5,000건이 141건으로 줄어들었고 앞으로는 그 병이 없어지고 만다는 것이다. 미국은 3억 넘는 인구가 지금까지 먹어도 아무 탈이 없고 세 명이 발생했는데, 두 명은 영국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온 사람이고, 한 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린 시절부터 살다가 이민 온 사람이다. 지난번 버지니아에서 한국 청년이 30여 명이나 미국청년들을 사살한 일이 있었지만 아무도 한국인에게 해를 주지 않았는데 미군 차에 여학생 둘이 희생되었을 때 1년 넘게 촛불 시위를 하고 이번에도 주로 철없는 중학생들이 촛불 시위하는 것이 순수한 동기라고 볼 수는 없다. - 최병성 기자 출처: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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