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한국에 근 15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조그만 중소도시에 거주하는데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부모님이 거주하시고 전 일 때문에 시내에 집사람과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3층짜리 새집이고 제가 제일 먼저 입주했죠. (가스도 없었고...주인 아저씨가 아파서 좀 그랬지만 주인분들이 좋았죠.)
핵심으로....
제가 입주 할 당시, 1층은 모두 주차장이었고 2층에 3가구, 3층에 4가구...이렇게 있었습니다.
근데...입주 후 1층의 주차장에 편의점과 학원이 들어오고 단 2대 그것도 이중주차가 가능한 자리에서...며칠 전 또 다시 간이 건물을 지어서 말 그대로 1대밖에 주차를 못 합니다.
게다가 주차장 앞에 피트니스가 있는데 엄청 시끄럽고 때때로 경우 없는 김여사들이 보기 좋게 주차를 하네요.
좀 참으려고 했는데 좀 그렇네요.
2년 계약을 했는데 지금 7개월 지났습니다. 혹시 주차장 문제로 인한 계약 완료전 이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물론 주인이 좋아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하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