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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0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24
조회수 : 226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1/07 21:46:50
저: 김신이 많이 고맙고 고생하셨고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더군요....
유: 허허...제가 뭘 해드린게 있어야지요...저야 말로 나으리 덕분에 한평생 편하게 살았습죠....
저: 아닙니다...김신 그자ㅅ...아...아니 김신..그친구 비유 맞추고 사시느라 고생 하셨죠...
유: 허허허...나으리가 보기처럼 그렇게 차가우신분이 아닙니다...저한테는 참...고마우신 분이시지요...나으리 옆에 나으리처럼 든든한 친구분이 계셔서 제가 마음 놓고 갈수 있겠습니다...부디 나으리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저: (차를 건네며) 드시지요...전생의 기억을 잃게 해줄겁니다...
유: (차를 내려보며) 허허허...(차를 들어 마시려다 말고 저승이를 바라보며) 아참...우리 손주놈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아직 철이없는 놈이라 건방져보여도 착하고 정많은 놈입니다...
저: 네...알고 있어요...크는 모습 잘 지켜보게습니다....
유: (저승이를 한번쳐다보며)허허허...(차를 들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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