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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끄러워 죽을 것 같다
게시물ID : gomin_509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iY
추천 : 5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2/18 20:04:41

본인은 집이 일렬로 늘어선 아파트에 살고 있음

밖에 복도쪽으로 창이 난 방이 내방. 현관을 나서면 일렬로 늘어선 여러개의 집 문을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으로 지나가게 되어있음

우리집이 맨 끝집인데...... 거기 비상구가 있고....... 담배피러 비상구로 다니는 분들이 몇분있음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88627

근데 이 게시물 보고 브금이 존나 신나서 낄낄 거리다가 

작업하는 내내 심심하고 해서 이걸 틀어놓고 같이 노래함 

곶!곶!곶!고자라니~ 곶!곶!곶! 고자라니~ 빠밤!! 빠밤빠밤~~~ 빠밤빠빠빠밤ㅁ... .... 

하다가 비상구 닫히는 소리 듣고 닥침...... 이어폰이 커널형이라.. 웬만한 소리는 안들렸음 ㅠ.ㅠ

.... 본인은 꽃다운 20대 여자...

하이 힐 신고 또각또각 나는 차가운 끝집딸 코스프레를 했는데..

옆집 아저씨일까..옆옆집 아저씨일까.. 어디 아저씨일까..

아저씨이긴 한걸까..

아 쪽팔리다..

내 목소리는 낮은 편이니까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거야 


아 ....

곶곶곶 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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