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이 나갔기에 감히 적어봅니다 저는 나가수에서 음향쪽을 맡고있는 스탶입니다 본방이 나가기전까지 나가수는 루머 그 자체였습니다 임재범씨 난동설, 대기실 고성설, 옥주현씨 오케설까지 제가 못 본것들까지 말하자면 정말 많겠죠 루머들을 보면서 해명하고싶었지만 제글조차 논란이될까봐 차마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제 몇개 불편한 거짓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먼저 임재범씨 난동설. 가수A라고 뉴스에 나왔었지만 모두들 임재범씨라고 확신하셨죠 기사도 그렇게 유도했구요. 대기실 고성과 임재범씨 난동은 말그대로 거짓입니다
대기실 고성에서는 옥주현씨와 이소라씨가 다툼으로 인해서 고성이 오갔고 그 때문에 이소라씨가 MC를 포기하셨다고 나와있던데. 이소라씨가 연출부에게 연락한것은 경연 하루전 몸상태가 안좋아서 MC와 경연을 병행하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해서 급하게 회의가 소집되었고 윤도현씨가 MC경험도 있고하셔서 윤도현씨에게 부탁을 드렸고, 이건 방송에서도 확인하실수 있는 내용이실껍니다
임재범씨 난동에 대해서는... 매니저를 폭행하고 의자를 집어던지셨다고 하시는데 어불성설입니다. 임재범씨는 경연당일날 오셔야겠다고 하셔서 따로 대기실을 준비못했었고 지상렬씨가 수고해주셨습니다 또 여전히 회복중이신 상태라서 계속 누워계시거나 앉아계셨고 가수들과 스탶들, 매니저분들에게 모두 수고한다고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입에 달고계셨습니다.
그리고 제일 문제가 되었던 옥주현씨 오케스트라 투입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진실이있습니다. 이승환씨의 천일동안이라는 노래를 옥주현씨가 준비하면서 방송에서 보신것보다 조금더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같이 하셨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자문위원회와 연출부에서 하우스밴드를 생각해달라고 부탁했고 옥주현씨는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합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늘 어째서 공연이 아닌 경연이었는지, 새가수에 대한 6~7위 제공등등 여러 의문점들은 다음방송에서 보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옥주현씨의 1등에대해 논란이 많은데, 편집하는 입장에서 또 현장에서 들었던 입장에서는 옥주현씨 1등에 의문이 들지 않습니다. 편견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보고 들으신다면 기존 가수들과도 전혀 밀리지않는 실력임을 인정하실껍니다.
글이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보기힘드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을 사랑하고 만들어가는 사람의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한주 잘보내시고 다음주에도 꾸준히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