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가 간만에 문자했더니만... 제가 누구번호를 물었었는데 대답이 " 내사랑 @@@아 걔 번호는 어찌고야" 이렇게 온거임.. 육개월만에 처음문자한애가 ㅋㅋㅋㅋㅋ 그리거 문자가 길어졌는데.. 막 저랑 같이 살고싶다고 하고..?ㄷㄷ 자취하면 안대냐고 가끔 와서 외박하고싶다고... 말끝마다 하트나 붙이고.. 이년전에 썸 살짝 탔었는데.. 이거 그냥 진짜 친한친구라서 편하게 장난치는건가요? 아님..뭐 조아하는 감정이라도있는걸까요 참고로 전 남자맞구여 ㅋㅋㅋㅋ 여자분들 어캐생각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