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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에 흔한 국어선생님
게시물ID : humorstory_374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별
추천 : 3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3 22:51:33
본인은 남고에 다녀서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쓰겠음(공학이었어도 없었겠지만..)

우선 본인는 목동에 있는 양X 고등학교에 재학중임

우리학교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저마다 웃기신 개성을 가지고 계신데, 
특히 국어 선생님이 매우 웃기심ㅋㅋ
(나한테 국어 시간이 처음으로 안졸리게 수업하는 쌤..)

어느 하루는 주말에 선생님이 
일찍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마을 버스를 타셨는데,

선생님 뒤에 탄 여고생 두명이
말을 하는데 문장에 자꾸"존나" 를 섞는거임ㅋㅋ 

듣기 불편했지만
은근히 소심하신 선생님은 참으심

그러다가 내릴 때즈음 그 인내심이 극에 달하셔서 여고생 둘한테, 

"니들이 좆맛을 알어 ?!"

라고 외치시고 후딱 튀셨다함ㅋㅋㅋ



저만 웃긴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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