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왜 종교토론으로 어지럽히냐 하시는 분들이 많아 퇴고같은것 없이 주절이주절이 써봅니다.
1. 한나라당 색깔이 풍기는 글에 대한 반박 "아가야" "미친또라이아냐" 2. 민주노동당쪽의 색깔이 풍기며 열린우리당을 찝는 글에 대한 반박 "걔네들(열린우리당)이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그렇게 들렸다" "민주노동당 걔네들이 할수 있는게 몬데?" "말하면 그게 맞는말이지 뭐" 3. 열린우리당에 대한 어떤 메세지 "추천 먼저 쎄리오"
제가 보기엔 시사게시판(게시판의 토론화는 재껴두고서라도)의 성격이라기 보단 일방적인 매도할수 있는 유머게시판의 성격이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종교토론으로 인한 피해도 있겠지만 다른 건들이 왜 그 만한 토론의 중심에 들지 못할까도 생각을 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여기 들어오는 오유인의 생각들이 많이 깨어있다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많이 깨어 있기 보단 무리지어 내가 그 편에 서있다를 느끼는 오유인도 적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미 한편이 되어 버리고 쉽게 매도 당할수 있는 게시판이라는 사실을 직시하므로 해서 어떤 글에 대한 답변을 달기보단 동조를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고요 현재 종교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꾸준히 정치사회이야기는 올라오고 있지만 그 이야기에 반대할 만한 세력이 없으므로 해서 넘어가는 수준의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종교야 비판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소수이므로 그리고 아시다시피 글의 과격성 또한 한몫을 했겠지요 그 반면에 다시 볼 필요가 있는게 공갈거사님의 글에는 글이 과격하지 않은 모양을 띈글에서는 꼬릿말이 그렇게 달리지가 않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