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사진 찍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나고 또 보름여가 더 지난 오늘
100일 사진을 담으러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조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활용하지 못해 가져간 플래시로 촬영하고
앉아서 찍는 컨셉이 많은 100일 사진인데 정작 우리 아이는 잘 앉지도 못하고..
그래도 무식한게 용감한거라고 열심히는 담아왔네요 ㅎㅎ
초보지만 그래도 나름 아빠진사라고 딸내미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삭신이 쑤시며 피곤해도 기분은 좋네요~
사진도 좀 추리고 보정도 어느정도 마무리 해놓으니
만족감과 함께 뭔가 든든~해진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