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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young girl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91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2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3/15 02:38:09
후후후..

제가 오늘 Bicester Village( 브렌드 아울렛 매장이 많은곳)에를 가려구 버스에 탓지요.

얼마만츰 가다가..어디서 내려야 되는지 몰라서

버스기사한테 물어봤어요 Bicester Village지났냐구. 그랬더니

지났다고 하더니 반대방향에 버스정거장에 얼렁뛰어가서 

오는 버스를 타라구 하더군요..

고맙다고 하고 반대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가 꽁짜로 태워줬어요.

또 얼마만큼 가다가 버스기사 교체가있었는데

먼저 몰던 아저씨가 "저 young girl이 Bicester Village를 가니까 가다 잘 내려주게"

제 꼬릿말 보면아시겠지만 girl 이란 단어 들을 나이도 지낫고..

young lady도 아니고..(young lady가 제 나이 정도에 들음직한 말, 가끔 할머니들은 my dear, my love이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기분이 좋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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