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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버스글보고 생각난 정말감사한도움
게시물ID : humorstory_374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니겠지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4 01:53:57
베오베 버스글보고 아ㅠ 나도 저런일 있었는데

제가 그때 충분히 감사의 표시를 못해서 너무 정말 아쉽네요..

아침에 일나서 버스 정류장에서 그 사람많은데서 1등으 타서 지갑을 댔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내리려고해도 사람들 들어오는거 항참을 기다려야해서 그저 기다리는데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학생 이걸로 내요 라녀 쥐어주신 천원한장에 정말;

맘으로 너무나도 감사했고 잔액이 부족합니다 나왔을땐 솔직히 좀 바보같이 당황해가지고 ㅠ

아..어.. 감사합니드.. 하고 냉큼받아버렸네요...

아 그때 그 아주마니 옆에 섰눈데 그 아주머니가 말도걸어주시고..

아 정말 그때 번호라도 물어볼걸그랬어요... 얼굴을 기억하는데 요즘 도통 보이시질않네요...

그때 너무 바보같이 너무 얼어서 제대로 감사표현도 못한 게 너무나도 창피하네요ㅠ

지금 생각해도 이불팡팡 겉어차고있숩니다 ㅠ

600번에서 도움주신분이 이걸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때 정말로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이라도 갚고싶고 너무 고마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으 그때이후로 뵌적이 없네요 ㅠ

아주머니께 갚지못한다면 대신.저랑같은상황에 있으신분에게 갚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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