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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91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XenO_☆
추천 : 2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3/15 12:52:04
안양 초등생 유괴,피살사건에 대한 뉴스들을 인터넷에서 접할때 마다...
빠지지않는 이혜진양의 시신상태에 대한 언급...
언론은 이혜진양의 가족들에 대한 생각은 하지않는걸까?
이혜진양의 가족들이나 친지들, 주변 사람들도 뉴스를 접하고 신문을 접할텐데....
굳이 기사들마다 꼭 그렇게 몇 토막이라는둥.... '토막'이라는 단어를 꼭 집어넣어서
그러지않아도 충분히 아프고 힘들 그들의 마음을 한번 더 찢고 헤집어놔야만 하는걸까...
물론 국민들의 알 권리도 중요하다....
하지만 굳이 기사들마다 그것을 강조해서 굳민들의 분노를 일으키려하기보다는
당사자의 넋이나 그 가족을을 위해서라도 표현의 절제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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