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DIA, 前 Unity 멤버였던.. 백예빈 팬미팅/팬싸를 다녀왔습니다 ㅠㅠ

 

 

예빈이를 마주하는 게? DIA 팬싸 때 이후로? 4년 반 만이라 ㄷㄷㄷ

(영통 팬싸까지? 치면? 3년 반 즘 되는 거 같네요 ㅠ)

 

 

솔직히.. 올라가기 전 까지!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ㅠㅠ

당연히! 예빈이는 저를 기억 안 할거라고 생각했고!

 

이름이나? 닉네임 물어보면? 보여줄려고.. 포스트잇에 닉넴만 적어서 올라갔었습니다 

 

 

 

근데.. 예빈이는? 제가 자리에 앉으니까? 

"어! 이름이? 닉넴이?" 그러면서.. 막! 생각할려고 하는데.. 

 

 

기억을 해주면 고맙지만 ㅠㅠ 

4년이 훌쩍 지나서 다시 본 아저씨를 기억 할 리가 없자나요? ㅋ

(기억을 강요하는 건 ㅠㅠ 어떤 의미로는? 폭력이기도 합니다 ㅠㅠ)

 

 

예빈이가.. 막.. 기억을 떠올리면서? 힌트 좀 달라고 그러기에..

"쿠"로 시작하는.. 이라고 했는데.. 당연히! 기억하지 못 했을테고!

 

 

포스트잇에 적었던 걸.. "뙇!" 하고 놓았더니?

 

 

"아!!!" 라고 하면서... 

"다른 멤버들 한테도 얘기 할게요"라고 하긴 했는데..

 

 

과연! 예빈이는? 저를 기억 했던 걸까요?

저는.. DIA 팬싸에서.. 예빈이랑 했던 말 들이? 띄엄띄엄 생각나긴 하는데 ㅎ

 

 

저는? DIA 팬싸에 1활동.. 16/17 팬싸를 출석했던 적도 있었었으니까요 ㅠ

당시에? DIA 멤버들 한테는?

 

"어제도 봤고! 그저께도 봤고! 지난 주에도 봤던 아저씨!"

 

같은 사람이었을 테니까요 ㅠㅠ

 

 

 

제가.. 기웃 거린 곳에.. 저의 흔적이 남아서? 저를 기억해 주면 고맙지만 ㅠ 

 

 

그러지 않더라도? 제가..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마운 일 인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