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평생 살만쪄왔던 25세 처자입니다.
고3때 72kg 찍고 헬스하면서 10kg를 뺐는데 학교 다니면서 4년동안 다시 쪘어요.
24살되면서 74kg 찍은 이후 다시 헬스 다녔는데 또 10kg 빼고 이번엔 1년만에 80kg 이 되었네요....
그래도 일주일 동안 현미밥위주로 먹고 소식했더니 한 3kg 정도 빠진 것 같아요ㅋㅋㅋ
역시...저녁 안먹고 밤 늦게 치킨 먹던게 사라진게 좀 큰것 같네요...ㅋㅋㅋㅋ
먹는거는 그렇다 치고 이제 운동을 해야할텐데.
사실 세차알바를 시작을 해서 야간에 운동량이 좀 있어요. 3시간 동안 하는거라서...
그래도 뭔가 신나고 재밌게 운동하고 싶어서요.
헬스는 이제 너무 지겹고ㅠㅠㅠ
학교 앞에 사는 터라 근처에 찾아보니 복싱하는데랑 크로스핏 하는데가 있네요.
가격은 비슷해보이긴 하던데...
기초 체력도 좀 길러야할 것 같고 여튼 신나고 재밌어서 매일매일 운동하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운동을 하고 싶어요.
뭐 물론 두 운동 다 몸매를 잡아주길 하겠지만 몸매도 예뻐질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복싱과 크로스핏 중 어떤걸 하는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