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에어컨은 그냥 천장에 달려있는 장식품이였음 시계보다도 쓸모 없었음 

그래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에어컨의 손길을 댈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데 어느날부터 전기세가 폭죽처럼 삐융! 하면서 올라가더니 파파아라앙락 하면서 터짐 

솔직히 말해서 4대강? 그돈으로 태양열 발전 태양광 발전 수력발전 풍력발전 이딴거 했으면 블랙아웃이고 뭐고 덜했을거라 생각이듬 

그나마도 기업에 퍼주면서 국민들의 각 척추마다 빨때를 꼿았을지도 모름

아오 빡쳐 존나 이게뭐야 이러면서 에어컨을 틀면서 자는 순간 이틀을 땀내며 고생해야함

시간이 지날수록 살기가 좋아져야 하는데 더 힘듬 기술은 좋아졌지만 복지는 쓰레기가됨 

예전에만 해도 IT강국 선진국! 이런소리 쉽게 들었는데 지금은? 선진국 소리 하면 미친놈 취급받음 

타지로 나가서 숙소생활 하느라 바깥세상은 오로지 tv로만 보고 가끔 컴퓨터에 앉는데 촛불시위? 뉴스에 방영을 안함 절때 안함 죽어도 안함

누가보면 "아 우리나라 겁나 잘 굴러가고있음ㅋ" 하는듯한 고요가 펼쳐짐 

어제 저녁에 자다가 더위에 깻는데 울컥함 한나라의 국민이 더위에 미쳐가는데 내돈내고 내가 설치한 에어컨을 틀 전기세 걱정이나 하는 순간에 지들은 비자금이나 챙기고 기업에게만 전기를 퍼주니 이게 진정 51%가 생각한 나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