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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에 생일...(자축)
게시물ID : humorbest_510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이맘
추천 : 75
조회수 : 6510회
댓글수 : 3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09 23:59: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09 23:42:43
음력으로 6월22일.. 오늘은 내가 태어난지 40이 되는 날입니다 아침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미역국 해먹었냐구... 아들도...칭구들도 오늘은 내 생일인걸 몰랐나봐요 속상하고 서글퍼서 소주한잔 마시고 폭풍눈물 흘리고 나니 속이좀 후련해지네요 나이먹고 이런 하소연하는거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네요 오늘은 혼자 자축했네요 그래도 축하받고 싶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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