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어느 게시판에 써야 될지 몰라 그냥 자게에 씁니다.

갑자기 궁금해 진게 우리나라에서야 개신교애들이 욕을 다 쳐먹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편협하고 배타적인 종교가 바로 이슬람교잖습니까. 급진이슬람교인들이 주로 태러를 지지하고 시행하고 있구요. 그런데 재밌는게 터키역시 인구의80%이상이 이슬람교인 이슬람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서구권들과 꽤 잘지낸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욕지질라게 먹는 파키스탄인이나 방글라데시인도 이슬람국가에 해당하다 보니 이슬람교에 대한 시각이 좋지 만은 않습니다.(다만 위에서 적었다 시피 국내 개신교가 워낙 막장이다 보니 종교자체에 대한 논란은 물타기 될 뿐이죠.)

그래서 다들 터키가 이슬람국가라고 하면 의외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6.25.전쟁 참전국이란 이미지도 있고 그만큼 터키인들은 별문제를 안일으킨다는 건데..(다만 서구권 국가에선 터키인도 아랍계라고 차별하긴 한답니다)   

도대체 터키는 어떻게 그렇게 멀쩡(?)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