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옛날 이라는 말이 참 좋다 .
추억하고 , 간직하고, 돌아가고 싶은 느낌이랄까 ?
전혀 옛스럽지않은 동네에서도 옛날통닭, 옛날떡볶이 , 옛날도시락
이런 이름을 가진 음식들이 인기메뉴인 걸 보면 .
누구나 옛날에 대한 추억을 안고 사나보다 ...
어쨌든 집근처에서 포장해온 옛날통닭 !!!
닭을 통채로 바삭하게 튀긴 모양에 옛날맛 좀 나려나 했는데 ,
그런데 ...
얼마나 쬐끄만지 다리 두개 뜯어놓으니 먹을 게 없다 .ㅋ
내가 아는 옛날통닭은 이렇지 않았어 !!!
급 마무리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