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도없고 인성도 안 좋기 때문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씁니다.

한 소녀가 망가져가는 인생을 그린 영화에요.

평소에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면 이 영화의 의미를 이해하기는 매우 힘들어요

또는 평소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나 또는 왜 내가 어느 순간 이렇게 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겐 이 영화의 의미를 잘 느끼실거에요

인물의 내면이 바뀌는 것이 참 사실적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었습니다.

음악영화이긴 하지만 이 역시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보는게 더 좋습니다.

하는 것 마다 실패하고 낮아진 자존감으로 인해 평소에도 불만이 많은 남자입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는데 뜻대로 되지는 않아 고민하는 남자의 이야기 인사이드 르윈입니다.

영화 속 음악이 너무나도 좋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자면 알콜중독자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알콜중독자란 말을 정말로 싫어하기에 상처가있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하고싶습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시거나 술 없이 잠 들기 힘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