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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고양이
게시물ID : humorbest_510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리링
추천 : 30
조회수 : 8086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0 09:34: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09 22:18:09

새식구가 들어온지 72시간이 됐습니다.

이리저리 궁금한것도 많고 밥도 못먹다 먹어서 그런지 힘이 남아돌아서 문제네요 ㅎㅎ

 

 

얼마나 굶었는지 넘 홀쭉해서 보기 안쓰러운데

밥도 폭식을 해서 배만 뽈록하게 나와있습니다.

자기보다 3배만한 개똥이만큼 먹으니 문제가 큰거같아 먹을땐 먹고싶은만큼 주는데 아침저녁으로 2번만 주려구요.

지금 설사하는것도 그거때문인듯...

지금도 밥 달라고 울고 있음 ㅠ.ㅠ

 

 

 

우리 개똥이가 너무 착해서 별 터치도 안하고 텃세도 안부리는데

자꾸 새로온 향이가 덩치큰 오빠에게 대드네요

개똥이는 향이가 너무 작으니까 거의 장난식으로 같이 노는거 같은데

향이도 그런건가요?

혹시나 향이는 개똥이의 영역을 넘보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새벽에 서로 물고 빨다가 향이가 아프다고 울어서 나좀 안깨웠으면 합니다.

 

오늘 설사 때문에 병원갔더니 선생님이 갑자기 똥꼬에 면봉을 꼽아서 놀랬는지 내손을 물어서 또 피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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