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국와서 곡 하고 싶었던거 풀었어요!
게시물ID : sewol_51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깊은밤굿모닝
추천 : 14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05 08:41:14
옵션
  • 본인삭제금지
6.5년전에 단풍국으로 이민갔다가 한달전에

교환학생으로 서울 올라왔는데요

평생(25년) 악세사리라고는 안경만 끼던 제가

그토록 가지고 싶은 노란팔찌를 나눔받았습니다

(나눔해주신분의 신상정보를 위하여 비밀로 부치겠습니다)

제가 11년전 서울살때는  00시00구00동 XXX-XX

이런주소였어서... 나눔하신분이 도로명주소까지

찾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껴보니 키만 딥따큰 제가 맞울까 걱정했던거와 다르게

꼭 맞더라구요(제가 190/76에 손발도 솥뚜껑이라서요...

신발사이즈가 315...)
 
정말 감사드립니다 

광화문도 가보고 싶긴한데...

제가 몸이 불편해서...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제가 할수있는 작은 추모라도 할수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간 진실이 밝혀질거라 믿습니다

REMEMBER 04.16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희생당한 동생들 잊지않겠습니다 

아침부터 털 수북한 남자팔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