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두에 오해방지용으로 저는 오늘 가입했다는것을 미리 밝혀둡니다.

 

평소에 관심있는 소재를 오유나,인벤등에서 비로그인으로 눈팅위주로만 하다가 꼭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 가입을 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모두들 다들 아시다시피 윤가이기자 관련이나, 스타제국에서 공식적으로 넷상을 관리하고 있는 팀이 따로 있다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이번 장동민사태에 스타제국이 관여를 했다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항상 모자라지만 순박하고, 또 공감가는 모습에서 무한도전에 애정을 갖기 시작했던 저로써는 이러한 사람이 식스맨이 되어서 무한도전의

 

일원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없을것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광희가 식스맨이 되면 앙리형님이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든 챙겨봤던 무한도전을 더 이상은 시청하지 않으려합니다.

 

이건 일종의 시위도 아니고, 운동도 아니고, 그저 저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인 혐오감으로요.

 

사실 원래부터 경쟁프로에서 식스맨이 되겠다고 넘어오고, 정글의 법칙 중도하차도 있고 해서 광희씨를 식스맨감으로 생각하지 않기도 했었지만은,

 

유력한 후보였던 장동민씨가 과도하게 매장당하면서 남는 자리를 솔직히 언플이 거의 확실시되는 스타제국소속사의 아이돌이 차지한다...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장동민씨가 잘못을 안했다는게 아닙니다. 분명 과거 발언은 문제가 되지만, 이미 사과도하고 당시 cf자진하차등 홍역을 치뤘음에도 일부 여초사이트등에서

 

과도하게 매장되었고 그 결과 매를 두번맞는 꼴이 되었죠.

 

그 여성 인권론자분들이 펼쳤던 논리가 이거였던것 같은데 '생리적으로 저런 발언을 한 사람이 나오는것을 볼 수가 없다.'

 

지금 제 심정이 딱 그렇네요. 생리적으로 광희가 식스맨이 되는것은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무도의 미래는 이렇습니다.

 

1. 프로그램에서 사과를 하고 '모두에게 피해를 줘서 죄송하다' 식스맨 프로젝트를 백지화하고 당분간 5인체제 유지 or

 

2. 광희를 제외한 다른 멤버 기용

 

솔직히 이렇게 된 판국에 장동민씨가 식스맨이 될 순 없을것같고 저는 1번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