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량한 시민이 불법 시위자들로 인해 피해 보는것을 막기 위해 경찰이 불법 시위를 진압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2. 시위를 허용하되 법적 규제 안에서 하도록 한것은 국민들에게 자기들의 의견을 말할 기회는 열어주되 그것과 관계없는 사람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아닌가? 3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것이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이끌어 오는 수단이 아니었나? 이것을 지키는 것이 민주 시민의 자질이 아닌가? 법도 질서도 시민의 안전도 다 무시하고 그저 "내가 주장하고 싶은 바가 있으니 불법 시위라도 해야 겠다. 경찰은 막지 마라 나쁜놈들아" 라고 얘기 하는 사람들은 머리속에 뭐가 들어 있는가? 단지 이명박을 증오하고 저주 할 수만 있다면 선량한 시민은 피해를 입어도 된단 말인가? 너희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피해를 입어도 좋다는 말인가? ---- 요즘의 광기는 아래 문구로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야 하고 다른 생각은 용납하지 않는다." 이 문구를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나? 이 모습들은 "집단 광기", "메카시즘", "사회주의 혁명", "파쇼" 이런 심볼이다. 그런데 엉뚱하게 이 상황에다가 "민주화"를 가져다 붙이는 놈들이 있다. 민주화의 중요 요건중하나는 국민들 각자가 자기 목소리를 내고도 피해를 입지않아야 한다. 예전에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정부에 의해 피해를 입었으므로 정부독재시대 였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집단 광기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으므로 역시 독재시대다. 미친시민에 의한 독재시대. 바야흐르 狂시민독재 시대라고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