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내 처지가 유머라면 진짜 유머
게시물ID : freeboard_510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아Ω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15 02:41:26
올해 초 알바를 할려고 면접을 보러 다니다가

생각처럼 잘 안되서 포기하고 있는데

주말알바 면접본 곳에서 전화옴 같이 즐겁게 일하자고

한달쯤 해보니깐 평일에 심심 주말에 활기가 넘쳐서

내 체질은 일이구나 해서 평일 알바를 구하러 다님

생각보다 잘 되서 일주일 내내 일함

근데 나님 귀가 얇은편임 지금 하는곳 사장이 주말알바 관두라고 하심

주말만 시급 더 준다고 올커니 하고 바로 딱 관둠

주말 알바 그래도 세달은 넘게 했음 글고 잠수 탄거 아니고 정식으로 관둔다고 말하고
새로 뽑힌분 한테 가르칠거 다 가르치고 관둠

그런데 지금 하는곳 사장님이 주말에 일을 시키긴 했는데 약 2주만 시키고 자기도 미안했는지

주말엔 쉬라고 함.....

일하고 싶어서 미치기 일보직전은 또 처음

할튼 오늘 하루종일 한게 없어서

지금 잠도 안오고 미치기 일보직전 ㅠㅠ

자야 하는데 잠이 안와....

게다가 내일 7시에 일어나서 친구만나러 가야하는데 ㅠㅠ

근데 일주일 내내 일하는거 체력이 진짜 왠만큼 좋아야 하겠더라고요

30일은 그럭저럭 버텼는데 31일째 되는날 코피남... 32일째 또 코피남

슬슬 무서워 져서 병원감 병원에서 하는말 과로 올 수 있다고(윙?) 일을 쉬엄쉬엄 하라고...



바쁜 현대인을 위한 세줄요약
1.주말알바 하고 있었음
2.새로 구한 평일알바 사장님이 주말알바 관두로 자기 회사에서 주말에도 일좀 해달라고 했음
3.바로 관두고 주말 투입 됐는데 약 2주만 일하고 주말에 쉬라고함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해서 잠이 안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