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가만 있음 좋겠다 멍청한 놈아. 기술적 도움은 받았으나 그 놈들이 핵심기술은 안 갈켜준다. 무슨 달러로 계산하냐. 우리 돈으로 200억원 한단다. 엔진파트는 순 국산이라고 들었다. 설혹 그랬다 하더라도 현대포니를 생각해라. 나중을 봐 나중을 .......
아직 우리나라에는 "엔진"을 만들 기술이 없단다. 게다가 일부 국산화된 부품은 있어도 핵심부품은 완전히 수입에 의존해야 한단다. 더욱이 엔진을 개발, 제작할 기반적인 지식도 테크놀러지도 전무하단다. 그래서 T/A-50 엔진 제네럴일렉트로닉사의 F404-GE-402 라이센스생산 한단다. 핵심부품 전부 수입하고 가장 단순한 부품들만 국내업체 통해서 주문해 최종 조립만 하는거다. 다른 전투기 엔진들 전부 이런 식으로 제작된다. 나 지금까지 제네럴일렉트로닉이 한국기업이라는 소리 못 들어 봤고, 핵심부품 생산 맡은 하청업체 한 곳이라도 한국기업 섞여 있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다. 뭔 놈의 순수국산이냐. 그렇게 따지면 M-16도 국내에서 대우가 라이센스생산했으니 순수국산소총이겠다. 차라리 M-16은 부품 전부 국내에서 제작하기라도 했다마는 말이다.
기술적인 도움? 정확히 해야지. "공동개발"이다. 향후 해외 판매도 공동으로 한단다. 그리고 말이다. T/A-50의 개발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맡은 건 "외형 설계" 뿐이었다. 넌 외형만 만들면 그 비행기 날라간다고 생각하는거냐? 그 외형설계 조차도 나중에 록히드마틴이 별도로 교정했단다. 나머지는 뻔하지 않냐. 내부설계에서 시작해 전자장비의 기초설비 하나에 이르기까지 전부 록히드마틴이 맡았다. 기체의 최종 설계 하나만 봐도 이해가 가는거다. 너 설마 우리나라에 무슨 3세대 전투기 동체 찍어낼만한 기술이 있다고 믿는거냐... 진짜로 고작 KT-1 만드는 기술로 F-16급 전투기 찍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거야? 그럼 참 애석하다고 말해주마. 왠간하면 지금이라도 작은 밀리터리사이트 찾아가서 자세히 한번 물어보거라. 그러면 도대체 왜 T/A-50 만들면서도 그렇게 기술이전에 목메다는지 그 이유 알게 될테니까. 참... 이래저래 우리나라 군사전문기자들 수준 한창 떨어진다더니...뭔 말인지 알겠다. KAI 홍보멘트 그대로 믿는 건 좋은데...
모르면 깝치지 말고 무조건 우기지만 말고 일단 인터넷에서 디비뒤져 봐야지. 돌대가리 새꺄.
달러로 계산하나, 원으로 계산하나... 띨박새끼... 원래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개발, 제작해서 사용하는 나라가 아니라서 말이다. 전부 수입했거든, 그래서 달러로 계산해줬단다. 그래야 이해가 빠르거든. 돌대가리새꺄. 그 200억원 달러로 계산해봐라 돌대가리 새꺄. 얼마 나오는지. 그런 계산 하나도 못 하고 살아? 돌빡아?
우리나라 KF-16 얼마에 들여왔을 것 같냐? 재미있지 않냐? 지금 F-16 획득비용 얼마나 될꺼 같냐? 생각을 해봐. 너같으면 A-50 한대 놓고 F-16 복좌형 한대 주면 어느 걸 선택할지. 기술습득에 이것저것 그건 부차적인 문제야. 지금 우리나라에 급한게 순수국산전투기라고 생각하냐? 아니거든. 물론 거국적인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일일지는 몰라도, 어차피 기술습득은 기체들여올 때마다 협상만 잘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야. 그런데 이 나라는 그건 포기해버렸어. 그래서 비정상적인 순수국산전투기가 튀어 나온거고 말이다. 알건 알고 지껄여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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