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1년때부터 고3때까지 친했던 친구가있어요

일베한다는건 작년에 앎 박정희 비판글 올렸더니

막 온갖수단으로 칭찬하길래 자료보니 일베...

도저히 말이안통해서 연락끊었는데 가끔씩

친구들끼리 모일때만나요

근데ㅋㅋㅋ 저한테 하는얘기가

오유만해서 그 안에서 좁은세상을 보지말고

세상으로 좀 나와서 넓은곳에서 주관적인 생각을

갖길바란다 이지랄

그래서

너가하는일베가 넓고 주관적인 생각을 가진곳이구나

강간모의 고인능욕 독재자빨아대기 지역감정 부추기기

역사왜곡 여러가지많은데 이게 넓고 주관적인 생각임?

너거들은 존나 너네가 대단한줄알지?

마치 세상을 다 안것마냥 씨부리고

지들은 존나 융통성 있는척 쩌는데

븅신들이 그건 융통성아니라 잘못된점을 보고도

지적을 안하는거라는 생각은 안하냐

너 내가 맨날 정부욕한다고 뭐라그러지?

필리핀이 왜 이지경이 됐는지 베트남이 어떻게

공산화가 됐는지 생각 안해봤지?

니들이 종북 빨갱이고 국가전복 세력이야

깨어있는척좀 그만하고 현실을좀 봐라

늬들이 상상하는 파라다이스는 부정부패

독재가 판치는 세상이냐?

이렇게 말해주니 헤어질때까지 아닥하더군요

도대체 왜그러는질 모르겠음...

분류가 정치얘기라 시사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