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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등장주의, 긴글 주의) 프라임 상향의 근거와 구체적 조건에 대해
게시물ID : dungeon_510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민
추천 : 7
조회수 : 148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6/10 0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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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프라임이 같은 독오캐인 소환사와 늘 비교당하면서 그에 훨씬 못미치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사실 단순합니다.



크게 두가지의 차이와 한가지의 공통점이 있죠. 


차이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첫째로    소환사는 소환을 해두면 유지시간동안 소환수의 지속딜링이 보장됩니다. 

           프라임은 바이퍼는 위치가 고정되어야하고 랜드러너 카운트는 터뜨리면 끝이죠. 구조 자체가 불리합니다.

           
둘째로    소환사의 소환물은 독오레벨이 평균 115레벨에 육박합니다.           

           반면에 소환사의 소환물에 비해서 프라임은 독오레벨이 부족하죠 평균적으로 달계까지 했을시에 랜드러너 기준 91레벨

           에픽3대장을 보유했을시 97레벨(평균산정)정도로 소환사의 소환물에 비해 독오레벨이 평균 20레벨 가량 낮습니다. 

           이 차이는 독오레벨당 데미지 증가 공식(독오캐의 밥줄이죠)으로 계산해볼때 25% 이상의 데미지 차이가 발생합니다.  

           같은 퍼뎀에 같은 마공(방무마공)을 보유하고 같은 속성강화수준으로 공격하더라도 독오레벨차이로 인해

           25%이상의 결코 무시못할 데미지 차이가 발생합니다. 물론 프라임이 낮고 소환사가 높죠. 

          데미지에서도 25%이상의 이득을 가지고 지속딜링 측면에서도 더 유리한 소환사가 프라임보다 우월하다는건 쉽게 알수 있습니다.



뭐 이러한 두가지 차이점을 제외하고서도, 동일 레벨 에픽 무기 기준으로 봤을때 자권과 스태프의 마법공격력 차이라던가등의 작은 차이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위의 둘입니다.



공통점은  둘은 모두 독립 오브젝트를 소환하여 딜링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독립 오브젝트의 특징으로는

           증가데미지, 추가데미지, 크리티컬 증가데미지 등의 옵션이 적용안되며, 독립 오브젝트의 히트는 '공격시 발동'옵션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이기무기와 칭호, 자연의 수호자 셋같은 부분에서 어마어마한 패널티로써 있어도 못쓴다고 보셔도 됩니다.

           자수셋을 끼기 위해선 해당 직업의 아이덴티티를 포기해야하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증추뎀 미적용으로

           대부분의 에픽세팅이 크로니클 세팅보다 낮은 효율을 가진단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제 크로니클 9셋 고정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때문에 고투자 극저효율의 변태적인 그래프로써 설명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딜링의 한계가 뚜렷합니다.(세팅의 한계가 뚜렷한만큼)


그런 딜링과 세팅에 한계가 뚜렷한 직업임에도 위의 두가지 차이점 때문에 둘은 너무나도 다른 딜링능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프라임이 레이드도 다니는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분명 계실테지만, 제 생각은 조금은 다릅니다.

프라임은 홀딩, 유틸기가 전혀 없는 퓨어딜러입니다. 오직 딜로만 이야기하고 오직 딜링만이 존재의 가치입니다. 하지만

크로니클을 탈출할수 있는 방법도 없고, 에픽 아이템을 사용해고 고투자를 해줘도 한계가 지극히 명확한 직업인 만큼 한계세팅을 했을시에

보여줄수 있는 딜링 능력이 상향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라임보다 더욱 상향이 시급한 직업도 있습니다. (ex: 남법, 남격..)

하지만 함께 상향이 되야 하는 부분이지 더욱 시급하다 하여 프라임 상향문제를 후순위로 처리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라임은 소환사와의 두가지 큰 차이점 중에 첫번재인 딜링의 방식은 각자의 아이덴티티로 해석할수 있으나

두번째 차이인 20lv에 이르는 독오렙 차이는 너무나 불공평합니다. (더군다나 환수 강화오라도 소환수의 오라능력도 없죠 프라임은)


프라임의 기본기가 주력기인 까닭은 간단합니다. 무큐기가 허접해서 그렇죠. 그나마 기본기가 주력기가 되기 위해서는

크로니클 9셋과 에픽 3대장을 보유해줘야 그나마 기본기가 "쓸만하게" 바뀝니다. 하지만 무큐기의 허접함은 여전하죠. 

메카드랍의 세월아 네월아 드랍과 허무한 딜링능력

딜링이 10배 상향되도 안쓸 스패로우 팩토리(그만큼 약합니다)

적인지 아군인지 가끔 헷갈리는 템페스터등등 (먼산은 잘보죠)

상향이 절실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욕심을 다 버리겠습니다.



프라임의 스킬을 변경 혹은 추가를 희망합니다.


1. 1차 각패인 최후의 투지 삭제(혹은 변경)

2. 1차 각패로 독립 오브젝트 레벨 강화 (마스터 레벨은 현행과 동일 마스터시 10레벨~20레벨)

3. 2의 요구사항이 10레벨이라면 현 템페TP처럼 랜드러너 카운트다운TP에도 독오레벨 상승을 부여(5레벨 마스터 독오 10레벨 상승)

4. 무큐기의 기본 쿨타임 개선(혹은 딜링 능력 상향)

5. 2의 요구사항이 거부된다면 1차 각패로 화속성 강화 옵션이 추가되어도 좋습니다. 마스터레벨은 현행과 동일 마스터시 시라누이와 동수준 속강)


벨런스란 한국어로 균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요구는 프라임이 던파내의 한 직업군으로써 차별없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오레벨이나 각성 패시브를 다른직업수준으로 올려달라는것뿐이니까요. 균형을 맞추고 싶습니다.

최고의 직업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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