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data_510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 추천 : 2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3/23 15:53:58
이탈리아 포르노 여배우, ‘알몸’으로 금융위기에 항의 이탈리아 포르노 여배우가 밀라노 증권거래소에서 금융 위기에 항의해 속옷을 벗고 ‘알몸 시위’를 벌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실리아 출신의 포르노 여배우 로라 페레고(22)는 이탈리아 국기를 자신의 몸에 그리고 알몸에 팬티만 걸친 채 밀라노 증권거래소 입구 테이블 위로 올라가 ‘시위’를 벌였다. 페레고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외설 혐의로 붙잡혔다. 페레고는 “서민의 돈을 잘못 관리해온 사람들에 대해 항의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며 “공공 장소에서 벌이는, 예기치 않은 ‘알몸 공연’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