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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로 위니 흑마를 카운터 하기.(덱소개입니다)
게시물ID : hstone_5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한
추천 : 2
조회수 : 19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31 10:43:53
2주차 카드가 추가 되어서 그걸 코렌토 성기사(북미 랭커)를 기초로 해서 변형을 해본 덱입니다.
인벤에 먼저 올렸지만 오유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111111111111111.jpg
클릭하시면 확대 됩니다.
 
 
현재 4등급에서 서식중이며 2주차 카드 추가후에 덱 수정후 6등급에서 4등급까지 연승가도를 달려왔습니다.
현재 메타는 알레나드라고 불리는 신종 레이나드덱이 대부분입니다. 10판을 하면 7판이상은 상대는 흑마법사이며
위니덱이 주를 이룹니다. 이러한 위니덱을 잡는다면 승리를 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낙스마라스 2주차 카드를 통해 2코와 5코에 좋은 도발이 두개가 생겼습니다. 이를 활용한 덱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코렌토 성기사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코렌토 성기사덱과 비교해서 빠진 것은
코도와 하늘빛 비룡 그리고 고통의 수행사제, 단검 입니다.
코도가 빠진것은 위니는 1턴부터 몰아치는데 비해 5코는 너무 무겁습니다. 즉 코도가 2공이하를 하나 잡아주는
것은 좋으나 코도가 활약하는 것은 위니상대로는 이미 필드를 잡은 후반부가 되기 마련입니다. 5코에 상대가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하나 나가는 코도는 별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하늘빛 비룡은 2주차 카드인 5코 썩은위액 누더기 골렘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하늘빛 비룡이 정말 좋은 카드인것은 맞습니다만 위니를 상대로 할때에는 손에서 노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주문력+1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후반부가 되어야 하구요. 그래서 2주차 카드인 5코 도발로 대체하였습니다.
 
2코 단검 곡예사도 불안정한 구울로 대체하였습니다. 상대가 3/2 하수인을 낼 경우에 1:1맞교환을 유도합니다.
더불어서 각종 버프는 주는 체력1 하수인을 내기 껄그럽게 하기도 하구요.(낼려면 잡고 내야 합니다)
어느쪽이든 한마리는 잡는것이 가능합니다.
더불어서 코렌토 성기사의 경우 엘프궁사를 제외하고는 1코에 낼 것이 전혀 없었는데 물론 엘프궁사는
부족한 1데미지를 보충해주는 역할이지만 위니 상대로는 1코 비밀인 고귀한 희생이 큰 역할을 하더군요.
1코스트가 아니라 어느상황이라도 다른 하수인과 더불어서 써주면 위니 상대로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레이나드 흑마 상대로도 아주 위력적이지만 그 뒤를 이어서 많이 보이는 사냥꾼에게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단 사냥꾼이 자주 보인다면 카드 한장 정도를 늪수액이나 해리슨 존슨으로 교체하시는것도 한 방법일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렌토 성기사와 비교해서 드로우가 부족해보이는것은 사실이나(고통의수행사제 하늘빛 비룡이 빠졌습니다) 위니 상대로는 드로우보다는 초반 버티기에 주력할수 밖에 없는점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반부를 도모하는 태양수호자와 응격 그리고 티리온과 알토르가 있기에 다른 덱들 상대로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뒷심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제 키카드를 사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귀한 희생 한개와 구원 두개입니다. 보시다시피 덱에 도발이 9개입니다. 위니 특성상 도발을 공격해야 하지만
상대도 각종 버프로 체력이 높은 도발을 제거하고 여전히 명치를 노리는게 대부분입니다.
이점을 보완해주는것이 두개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귀한 희생은 상대가 피2미만일 경우 그것을 잡는
용도로 쓰며 구원은 자신의 턴에 발동하지 않게끔 패치 되었지만 2주차로 추가된 2개의 도발
둘다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도발이 구원과 조합이 되서 죽을 경우
구울의 경우 광역 2데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가져오며 누더기 골렘의 경우는 죽메 도발과 새로운 누더기골렘(또 죽메를 가진) 도발에 도발을 가져오기 때문에 상대 위니로써는 곤란할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서 두개의 비밀이기 때문에 초반에 엎드려를 쓰게 되면 두번쨰 구원이 나가게 될 경우 상대로써는 엎드려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것이 아니기에 전략적 우위를 가져올수 있다는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대의 덱이 위니가 아닐 경우라면 태양 수호자나 티리온이 구원의 효과를 보게끔 병행해서 쓰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전 패치로 인해서 구원이 자신의 턴에 발동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스카드와 조합을 할 경우 그 조합이 나쁘지 않다는 점에 있어서 아직은 써볼만한
카드인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구원이든 고귀한희생이든 둘다 1코이기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지 조합해서
사용하기가 용이합니다.
 
수정덱 된으로 여러판을 해본결과 위니상대로는 꽤나 할만하지만 역시나 다른덱들 상대로는 좀더 해보아야 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4~6급에도 흑마 위니가 넘쳐나는 것으로 보아 다른 구간에도 역시나 흑마 레이나드가
굉장히 많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서 겸손이 두장인 이유는 역시나 알 떄문입니다.
겸손이나 알토르를 (도합4장)이기 때문에 상대 알을 깨고 나온 4/4 하수인이나 아니면 파멸의 수호병에게
적극적으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초반부를 이러한 카드들을 사용해서 잘 버텨내시면 후반부는 강력한 도발과 함께 힐이 동반되오니
그동안 명치를 노려왔던 레이나드들에게 따끔한 복수를 하실수 있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허접한 수정덱이지만...
위니로 스트레스 받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ps
이 덱은 위니덱을 카운터 치기 위한 목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밸런스덱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드덱으로 위니가 많이 보이는 구간에서만 사용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인벤에 올린 원본글 링크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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