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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맘 더 일찍 고백했더라면
게시물ID : gomin_661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laycraft
추천 : 0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5 01:51:38
오늘 그 애한테 용기내서 고백해보려고 했는데 좀 슬픈사실을 알게됬네요
그애를 좋나하고 있다는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 아이를 놓쳐버린 제가 너뮤 원망스러워요..

1학년때부터 그애와 항상 웃고 떠들고 노는게 즐거웠는데 ...
그때 감정이 확실치 않아서 2년이 지난 지금 그애에게 고백을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너무 심장이 떨리고 쿵쾅거려서 정말 고백이 힘든건지 알겠더군요 

그러던 도중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햇는데 친구가 그냥 자기 친구가 너 좋아한다고 말해버렷다고 카톡이 왓습니다 ..
그래서 벙쩌 있었는데 그애에게 카톡이 왔더군요 사실 자기도 절 많이 좋아했엇다고 ...

제가 1학년때 여자친구안사귄다는 말을 농담을 진담으로 들어서 고백도못하고 
그냥 친한친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대요 ... 정말 열심히 ..

근데 제일 슬픈건 몇일전 전학온 전학생이 고백을 해서 받아줫다내요 ... 
좀만 단 일주일 아니 몇일전에 제거 고백을 했엇더라면 ... 

정말 좋아하게 됬는데 내가 정말로 처음으로 좋아하고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건 그애가 처음이엿는데...
남자친구 생겻다는 말을 들으니까 왠지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네요 ...

정말로 단연코 내 첫사랑이엿는데 ....

그애가 잘되는걸 빌어줘야겟죠? ...

오유 여러분 저 술좀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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