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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게시물ID : humorbest_510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어
추천 : 145
조회수 : 1675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1 00:14: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0 23:05:04
유치원 다닐때 노인정에서 저라면주시고 항상 웃으시던할머니... 초등학생 구몬할때 할머니가문잠그고주무셔서 집 못들어가서 원망했던 할머니... 게임할때 할머니가나갈까봐 방문잠그고 못나가게할정도로 좋아했던할머니 유치원다녀와서 할머니없다고울때 방문뒤에서 까꿍 하면서 웃으시던 할머니 초등학생때 힘들게 우리밥차려주던 할머니 .... 중학생때 요양병원 갔다오시고 기저귀 차고 못걸으실때 할머니가 나없으면 잘살으라고할때 펑펑울었던 기억.. 그러자 기적처럼 설거지 빨래를 말릴정도로 하시는 정정한할머니 현재 걷지도못하시고 허리아프신할머니 .....95세 ..... 예전의 할머니가 그립습니다 다시예전으로돌아가서. 철부지없던 내행동 할머니 ...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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