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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선다는것.
게시물ID : gomin_66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마돌면변해
추천 : 6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5 12:37:05
올해나이슴셋이므로음슴체를쏘겠음..
군대와서21개월사고없이마치고
부모님의반대를무릎쓰고
지금까지간부로군생활하고있음
그리고계속할마음
내가외동아들이고..어머니는화장품카운셀러하시는데
자잘한병으로자주아프셔서거의일주일에한두번은
병원에가시고화장품파시고 
하나뿐인아들잘되라고절에도자주가심..
그래서집에자주늦게오곤하시는데
아버지는이게너무쓸쓸하고화가나신거임
군대반대햇던이유가외로움이제일크셧음
전에도좀자주싸우셧는데
결국저번달에일이터지고말앗음..
이혼하셧음...
군에잇는내가더힘들까봐나중에야말씀해주셧음..
첨엔정말막막하고..힘들고어떻게해야될지모르겟고..
솔직히난그누구의편도아니고
중립을지켜야겟다생각해서
지금까지그렇게지내고잇음
근데너무힘듬..양가친척들중에서아버지어머니가
맏이심..그래서나도친척들에게관심도많이받고
어른들이기대도좀많이하심..
어깨가마니무거움...
여태까지살면서사고한번안치고
바르게자라왔는데
주위환경이날너무힘들게함..항상
이성관계에잇어서도어장속물고기한마리존재엿고
나의진심도상대방에게통하지않고
힘든일은한방에몰려오나봄..
한번에난너무불쌍한사람이된것같음..
저번주에너무답답해서부산으로혼자떠남.
딱트인아름다운풍경들을보고
하염없이걷고..걷고..
하루보내고다시내일상인군대로와서
하던대로하루하루보내고잇음..
홀로선다는것.
나한텐아직힘든과제임..
속으로앓고있는이야기
오유사람들과나누면좀더가슴이뚫릴것같아서
이렇게공유해봄...
내가항상일어나자마자보는게잇는데..
내사진임..오늘도멋잇게살고자하는의미로
그래도힘내본다 
그래도같이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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