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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야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510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롱다리청년
추천 : 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9 03:09:37
저는 재수생입니다. 그런데도 갈랍니다.

제 이름 장준하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내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고 나에게 '아빠는 그당시 무얼했느냐'라고 물었을때 자랑스럽게 대답할수 있게끔

1인시위든 집회든 뭐든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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