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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 까는 사람이 많근.
게시물ID : freeboard_510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18 11:42:44
앞서 말하자면 본인은 무신론자이며 '욕망예찬자'이다.
교회 자체만 봐서는 사람의 본능때문이라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욕망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본다는거지)

나 같은 경우에는 교회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ㅇ _ㅇ.
바로 코앞에 교회가 둘이나 있는데, 집요하게 전도하러 온 사람은 없다.
(순박한 아주머니 두분이서 수세미 주고 간적 있음 ㅋ)

게다가, 앞 교회들의 경우에는 하나는 교회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고, 하나는 길목 자체가 좁아서 교인들이 알아서 걸어다니거나, 교회 전용 차량만 타고 다닌다. 아무런 갈등도 없는 존내 평범한 그런 교회 ㅇㅇ

주로 전도하러 오는 부류는 불교, 하나님의 교회나 여호와의 증인정도인데.
불교는 천원 쥐어주고, 주소와 번호 좀 적으면 되고.
여호와의 증인의 경우, 부모님이 믿고 있어서 내 얼굴보고 알아서 다른집 가던데 ㅋ
(같이 믿었다가, 가식과 모순을 못버티고 나왔다.)

전에 한번 하나님의 교회인가?
남자 목사 불러서 세례와 떡(떡국떡)먹는 순간까지 갔다가 정중하게 거절하니까 가더라.

음 = _=ㅋ 종교를 강요한다는게 어느정도인지 잘 모른다.
JMS인가 하고, 대순진리회 하고, 증산도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데, 젖절하게 선만 유지하니까 더 넘어오지는 않더드만 ㅇ ㅅㅇ;
적당히 받아쳐주다 보니까 먼저 연락을 끊더라.

따지고 보면, 진짜 합리화 개 쩔고, 민폐 교회는 의외로 적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니면 ㅋ 내 주위에는 전부 좋은 종교인들 뿐이었는갑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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