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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51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Ω
추천 : 214
조회수 : 3571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6/01 23:47: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01 03:32:22
지 응급실에와계십니다저도응급실이구요
엄마가 너무힘들다고 다이어트약 5일치를한번에드셨습니다
지금은괞찮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고하네요
한번에 약을먹어서 처방전도없고 약이무슨성분인지알수없어서
그냥링거맞고계십니다.
저희부모님이이혼하셨습니다 법적으로.
엄마는자꾸 힘들다고 근데니옆에는있을태니까 잘살라고하셨습니다.
근데 참다가 안되니까 이러신것같습니다
자다가 문자보고엄마집으로갔습니다 단체문자를보내셨더군요..
힘들다고,나 잊어서편하게갈꺼라고
저렇게보내셨습니다..자다가놀라서 부랴부랴 옷입고뛰어갔네요
아직계시길래 괞찮냐고물어보고 구급차까지불러놓고 안심했는데
그때 말하셨습니다 나 약먹었다고 아빠께서 놀라시면서대원님부르고
엄마는울면서 저에게미안하다고했습니다. 난 안울려했는데 엄마가우니까 울더라고요
저는이상황이너무싫어요 왜저에게이러는건지 사실싫습니다
저는무조건 위로가아니라 그냥따뜻한말듣고싶습니다
한마디만남겨주세요 저희엄마께서힘내실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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