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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진리와 종교적 사상 그리고 종교적 문화
게시물ID : religion_5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0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09 11:12:54
우리는 [불교의 윤회사상]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불교가 추구하고 설파하는 것은 윤회가 아니죠!
불교가 추구하는 진리는 해탈과 열반입니다.
윤회를 벗어나는 것이죠!


죽은 뒤에 천국간다는 기독교 사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가 증거하는 진리는 예수이며 그로인한 부활입니다.
부활하지 못하면 절대 천국에 못갑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종교의 사상조차 그 종교의 본질적 가르침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그 종교사상에서 파생된 종교적 문화는 더욱 다를 것입니다.

어떤 종교의 가르침이 민간에 퍼져서 종교적 사상이 생기면
그것이 세상과 이어지며 하나의 문화가 생겨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어떻게 될까요?

본질적 가르침보다는 외형적 형식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문화적 형식이나 사상의 일각만 보고 본질을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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