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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상반기 매출만 벌써 6천억원 육박
게시물ID : dungeon_51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키시
추천 : 1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02 20:13:36
http://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4e607152092d7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넥슨이 올해 상반기에만 6천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연매출 1조 클럽에 또 한 걸음 다가섰다. 지난해 9,343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매출 1조원을 아깝게 놓친 넥슨은 올 상반기 엔씨소프트의 연매출에 버금가는 실적을 거두며 게임 업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때문에 업계는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넥슨의 연매출이 1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슨의 상반기 매출 견인에는 북미와 중국 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기여했다. 지난 해 북미 시장에서 63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엔씨소프트의 북미 지역 매출을 제친 넥슨은 올해 1천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초 넥슨의 대표작 메이플스토리가 북미 지역에서 13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미국 게임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데 이어 페이스북용 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 역시 서비스 20여일 만에 월간 활동 이용자가 15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의 일간활동이용자는 40만 명을 넘어서 국내에서 개발한 소셜 게임 중 가장 빠른 상승세로 인기를 얻고 있고, 상용화에 들어간 '마비노기 영웅전'(현지명 Vindictus) 역시 선전하면서 넥슨은 국내 게임 업체 최초로 올해 북미 매출 1천억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중국 시장의 매출도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중국명 : 지하성과용사)는 올 여름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을 달성하며 2009년 말 기록했던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20만 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지난 해 던전앤파이터 하나로만 2,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넥슨은 올해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게 확실 시 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북미와 중국 시장의 선전으로 지난 해 5,980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한 넥슨은 올해 7,500억원 이상의 해외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국내 시장에서도 올 여름 국내 게임 업체 최초로 넥슨 게임들의 동시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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