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역설적으로 홀리 지금보다 더 날먹캐릭 만들어줘야 한다 생각해요 체력 2000짤도 충분히 제역할 할수있을정도로 이계졸업하면 바로 레이드가도 될정도로 딜러입장에선 홀리는 레이드 더 쉽게가서 배아플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홀리 구한다고 공팟에서 다섯자리 비워두고 세시간씩 기다리는건 분명 문제 있어요
그러면 왜 홀리가 없을까요? 단순해요 재미가 없고 인기가 없으니까요(통계적인 얘기입니다. 나는 재밌는데 일반화 ㄴㄴ 하면 곤란합니다)
품귀 해결하려면 두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1홀리의존도를 팍팍 줄여서 홀리기다릴바에 걍 딜러하나 더 받는 수준으로 레이드 난이도를 조정한다. 그나마 재미없는 버퍼 키우면서 키우는 이유중에 하나는 분명 홀느님하면서 받는 귀족대우도 한몫하는걸 부정하지 못하겠습니다 그것마저 없어진다면 홀리 유저는 거의 전멸할듯... 실제로 홀리너프이후 레이드도 그에 맞게 조정했지만 품귀는 더 심해졌죠 왜냐고요? 그나마 딜러들 물마공 10만씩 올리는거 보다가 반토막 난 버프력보면 힘빠져요 전형적인 조삼 모사패치였죠
2.홀리 상향해서 날먹이든 양산이든 숫자 늘려서 라스트 홀리 구함같은거 좀 없애고 많이 늘어나면 이제 홀리 가려받을수 있는 수준까지 되면 좋겠네요 물론 레이드 피통같은건 버프상향에 맞게 같이 조절해야겠죠 이 경우는 투자한 홀리들이 박탈감을 좀 느낄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여튼 전 개인적으로 2번이 차라리 좋아 보입니다 1번은 그냥 홀리 유저들 접어란 소리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홀리는 레이드 버프주고 별짓 안해도 됩니다 딜러보다 훨씬 할일 없어요(여기도 뭔소리에요 홀리 얼마나 할게 많은데요! 하시면 할말없어요...) 고질적인 레이드 가려면 레이드를 마스터해라란 모순에 그나마 해당이 덜 되는 직업군이죠 새로운 던전을 버퍼로 배우고 그 숙련도로 딜러 진입하는건 꽤 좋은 육성 방법이기도 합니다
폰이라 두서가 없지만 요약하면
홀리 있는팟 없는 팟 별차이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서 홀리유저들 다접어도 상관없을정도로 하향할거 아니면 차라리 홀리 상향해서 양산이든 뭐든 숫자 늘리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던전 난이도도 그에 맞게 조절해서 결국 조삼모사이겠지만 홀리 레이드컷을 더 낮추고 버퍼로서 성취감을 더 늘려야 한다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