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천적 에임고자 증후군으로 인해 라인/루시우만 연습하는 유저입니다.
최근 플딱이로 올라오면서 게임 내에서 라인의 운신폭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어서
평가를 받고자 현 경쟁전 스펙 가져왔습니다.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좋겠는데, 간단히 말로나마 플레이타입을 설명드리자면
화물/거점 공격 : 주로 화물에서 방벽 들고 미는 역할(...)
거점점령은 주로 라인vs라인 전선대치, 상대 라인 없을시 돌격+망치 강공 타입입니다.
화물/거점 수비 : 방패 위주 플레이, 거점 난전 시에만 타격전.
거점쟁탈 : 수비 때와 마찬가지로 방패 들고 있다가 궁각만 재는 타입으로...
리장 실내는 내부가 복잡해서 플레이가 편한데 절 맵 같이 공간이 넓어지면 잘 못하겠네요.
일리오스같은 오픈맵은 완전 쥐약이구요 ㅠㅠ
주 고민 포인트로는
1. 거점쟁탈전에서 뺏겼을 경우, 상대 거점방어를 뚫어내는 데에 제 역할이 어디까지인지를 자주 헷갈리구요
(흥분해서 자꾸 돌진하다 죽...)
2. 볼스카야 A 수비상황 같이 넓게 오픈된 거점에서는 공/수별로 라인이 어떤 플레이를 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벽이 있는 네팔같은 맵은 망치 휘두르기가 상당히 편해지는 반면...
3. 그리고 민망한 이야기지만 ㅠㅠ 라인vs라인 대치 시 자주 상대의 망치를 허용합니다... 이건 전투맥락 읽는 눈치..겠지요?
그리고 혹시 참고할 만한 공방 밸런스 잘 맞추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