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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76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지남식군★
추천 : 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5 20:55:02
방금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던중
신혼부부를 보았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있는데 부인 되보이는 여자분이 남자분한테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어요.
남자분은 아무말도 못하고 여자분 손만 꼭 잡고 있더랬죠...
그런데 그 뒤에 엿들을려고 한건아니지만 짤막짤막하게 대출... 융자.. 전세 등 이아기가 들렸어요
참 기쁘면서도 울상짓는것 같은...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두 분다 눈물을 그치려는듯 빨개져 있었고요...
보면서 참 멋지다란 동시에 슬프게 느껴지더라고요
아기를 가지면 행복해야하는데 저런 것도 걱정해야 한다는것이
아무쪼록 신혼부부가 아무런 걱정없이 행복한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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