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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불가 훈련소 썰
게시물ID : military_51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
추천 : 4
조회수 : 16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6 10:13:26
본인은 11년 8월 102보충대로 입대
이기자 훈련소를 나온 후 제 1야수교로 입교 후 시야장애로 퇴교 ㅡ 인제 노도부대로 전입가서 군생활을 마친 징어인데 시야가 남들보다 적으므로 음슴체

27사 이기자 훈련소
입소당시 이곳은 흔히 말하는 훈련랭크 S급 부대라고 들음
102보충대에서 흔히 말하기를 2 와 7이 들어가는 곳만 아니면 된다는데 둘다 들어가는 27사가 걸림

여차저차 잘지내는 가운데 사격시즌이 돌아왔음

타 중대는 전원 다 귀마개를 꼈다고 했으나(당연히 사격 후에 들음) 우리중대는 지급자체를 안해줬음. 

다들 이명을 들으며 사격을 하는 가운데 소리가 너무 커서 무서웠던(이것도 후에 들음) 훈련병이 한마디 함


'훈육분대장님 귀마개는 없습니까?'

그러자 그 조교는 당당하게

'전쟁나면 귀마개 끼고 싸울꺼냐! 귀마개 없이 사격한다!'

라고 외쳤음


하지만 아직도 난 잊지못하는게

그 조교의 귀에는 주황색 딜... 아니 귀마개가 끼워져 있었음


아 재미없다..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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