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 김종배입니다>에 따르면
해경의 전체 구조인력이 지금 현재 232명이라고 합니다.
해양경찰관이 8,000명이 넘는데 구조인력이 3%가 채 안된다는 거죠.
232명을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치할 경우, 한 경찰서에 3명이 대기하는 상황이래요.
결국 고위직은 지난 8년동안 인력이 쑥쑥 늘어나서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은 많은데,
사고가 났을 경우 우리 시민을 구조해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거죠.

이런 인력시스템자체도 엉망이고 구조인력도 충분치않은데, 어떻게 인명을 구조하겠습니까?

 

그에 반해 육경은 어떻습니까???
시위할 때, 음주운전 측정할 때, 유가족이 길을 걸을 때
우르르 몰려나와 길을 막는 경찰은 도대체 몇명입니까???

 

시민잡는 경찰은 많고,
시민지키는 경찰은 적다는 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