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10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콤달콤♥
추천 : 2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20 02:24:03
좀 안정을 찾아서 글을 써봅니다

부재자 투표 .. 뒤늦게 알앗습니다 ..
바쁘게 지내다보니 어느덧 투표날입니다..
들뜬 마음으로 투표하러 물어물어 갔습니다 ..
.
.
.
전 주소지 가서 하라고 쫒겨났습니다 ..
지금은 부산인데 ..
전 주소는 청주인데 .. 갈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게 기죽은채 문재인님이 당선 되시길
빌고 빌고 또 빌고 ..
5살때부터 교회다녔지만 이번만큼 열심히
기도한적이 없었습니다
제발 꼭 당선되길 바랬습니다 ..



하지만 .. 제 기도는 들어주진 않으시네요 .. 
평소에 열심히 기도 안해서 괘씸해서 그런가봐요..




50만표 차이 난다는 소리 들었을때
남은표가 천만표 라는 소리 들었을때 
역전하길 빌고 빌었는데 ..



당선 소식을 듣고 힘이 쭉 빠진 채
목놓아 울고 또 울었습니다 ..
살면서 대통령의 ㄷ자도 관심 없었는데 ..
저도 모르게 그렇게 울었습니다 ..



저희 20대들 투표율이 너무 낮았다고 합니다 ..  
죄송합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
추운 날씨에 여기저기 돌아다니신다고
감기 걸리시진 않으셨는지요 ..



당신의 그 말들 행동들 고이 가슴속에 묻겠습니다



다음 선거때 다시 나오실 수 있으시면
꼭 나와주세요 ..



고맙고 .. 죄송합니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