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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4분기 6작품 완결기념 감상평(내용있음)
게시물ID : animation_51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ronesia
추천 : 1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02 00:16:17


제가 어제 써본 글인데, 1월신작들 완결기념 돌아보는 의미에서 감상평을 적어보았었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1. 미나미가 4기


미나미가 시리즈 4개중 가장 무난하고 가장 괜찮은 4기였다는 간결한 평가로 대체할 수 있을것 같음.

작화,개그,훈훈,모에?,치유물 속성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잘 담아냈고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는 좋은 시리즈였다고 생각.

새삼 잊고있던 미나미 3자매 외에도 서브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도 많이 나와서 자칫 미나미가 3자매만 계속 보인다던가 하는것도 없었고

여러가지로 이번 분기중 끝까지 편안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하고싶음


개인적인 평가 : 17/20 - 일상물 치유물 모에요소를 한번에 잡아낸 작품



2. 타바코 마켓


쿄애니의 오리지널작 전통(오리지널 스토리 애니화가 크게 못뜨는것-이런것도 전통이라 불러도 되나..)이 결국 이어지게 되는듯.

기본적으로는 일상물의 분위기로 잘 봤지만 역시나 말하는 새가 나온다던가, 왕자의 신부감같은 판타지적 요소가 애매하게 섞여서

화수가 넘어갈수록 그냥 애들이 귀여운 맛에 보는게 더 컸었던듯 한 느낌..

뭐 쿄애니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가도 있고 작품 자체의 퀄은 전혀 깔 부분이 없을정도로 완벽했지만 

너무 잔잔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서 그런지임팩트랄게 전혀 없었던게 아쉬움. 

물론 어디까지나 그렇고 그런 애니를 주로 보는 제 눈에서의 느낌이지만..


개인적인 평가 : 11/20 - 그래도 타마코는 귀여웠지



3. GJ부


바로 앞에 타마코 마켓과 비교해서 생각해볼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애니임.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이거 정말 스토리 전개랄게 

거의 전무하다시피하고 작중 배경도 뭐 GJ부실 컷이 절반은 넘을것같은데다가 등장인물도 초 단역빼면 손가락으로 셀 정도만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잘 보게 됐음. GJ부라는 괴상한 명칭의 부의 근원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채 다짜고짜 지들끼리 잘 노는데

그거 보고있는게 재밌네? 그래서 그냥 뇌를 어딘가 맡긴채 보게되었다는 그런 기분이 들게함

뭐 원작을 전혀 보지 않았기에 자세하게 코멘트는 불가능하지만 결국 이 12화수에 달하는 영상을 보고 가장먼저 기억나는것은 

"빗질이 그렇게 굉장한 것이었군!" 이라는 니세모노 이후 희대의 깨달음이 기억남. 결론적으로 케이온에서 음악과 쳐묵쳐묵을 빼고

남자한놈 집어놓은 광경인데, 학교에서 고교생들이 부활동 하는 애니중에서도 가장 뭐하는지 모를 부가 아닐까 싶음..


개인적 평가 : 12/20 - 스토리가 거의 없는게 옴니버스물 종특이라 해도 이렇게 없을수도 있구나..



4.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이거에 대해선 이미 수많은 감상과 연구글이 있기에 초 개인적 감상만 써보자면,

역시 나친적 2기의 부제는 "리카의 역습" 이 맞지 않을까.. 이전까지 그냥 고기나 계속 주목하던 과거에선

 리카는 그냥 흔한..아니 흔하진 않지만 어쨌든 안경 변태녀에 위험한 존재였는데 

2기가 종료된 이 시점에서는 "why not 이과???"

뭐 애니 자체의 퀄은 왠지 후반가면서 안좋아진게 아쉽지만

 중간까지도 꽤 괜찮게 봤고(특히 그 코바토 생일선물사러가는 화)

심리묘사같은 부분을 잘 처리하려 한 것이 인상깊었음.


개인적 평가 : 15/20 - 3기는 누구의 턴이 될까?



5. 사사미양@노력하지 않아


앞에 타마코 마켓이나 GJ부에서 스토리란 단어를 다소 언급했었는데,

반대로 이 스토리라는 부분에서 너무 감당이 안됐던것이 바로 이 사사미양이었음

그도 그럴게 일단 기반이 일본 신화인데다가 거기서 언급되는 명칭이 나오고,

 마지막 2화부분에서 또 갑자기 급전개하느라 완결을 보긴 봤는데

뭐가 어떻게 된지가 사실 따라가기 좀 어려웠다는 생각이 듬. 그냥 마지막쯤 가선 아 쟤가 나쁜 역할이구나. 하고 보고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볼 가치가 있는것이 샤프트작 치고 작화가 잘 나와서 

등장인물들 보는것이 꽤 즐거웠으며(원거리작화는 여전히 시망이지만) 개인적으론 야가미 3자매가 상당히 취향에 다이렉트였음.

그중에서도 카가미(cv:하나카나)는 사사미양 작품 내내 주시대상으로 지켜보게 되었다는 또다시 개인적인 후문.

한편 의외의 부분에서 또 이상한걸 하나 만들어낸것이 "과연 이거 엔딩이 제대로 나오긴 나오는가"였는데 

결국 최종화에 나오긴 나오더만, 그마저도 정식이 아니고 그냥 따로 녹음한거같은걸 틀어놓은듯. 

나중에 사사미양 엔딩드립이나 정리해볼까..

p.s:여기 6작품중 오프닝이 가장 좋은 애니라고 생각함(ZAQ - Alteration)


개인적 평가 : 14/20 - 취향을 상당히 탈것이라 어디가서 쉽게 추천은 어려울듯




6.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완결 방금 보고 온 입장에서 하나 드는 의문. 아니 이게 왜 수라장임? 수랏상이지.

하 사실 지금 이 글, 내일 돌아와서 좀 다시 보기도 한 후에 쓸려그랬는데 자기직전에 보다가 잠이달아나서 쓰고있는거임..

아니 남자가 공개적인곳에서 이 이상 어떻게 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님들아!라고 더 공식선언을 해야

애들이 에이타 바라기를 그만둘지 새삼 궁금해짐.. 물론 그게 안되니까 애니인거고 수라장인거지만 이게뭐임?..

하 역시 괜히 버닝 파이팅 파이터가 아니었어.. 실제로도 충분히 버닝 파이팅 파이터 맞는듯. 

보는사람들이 버닝 파이팅 하고싶어지게 만드니깐.


개인적 평가 : 8/20 - 제목도 그렇지만 마지막 구도조차 치와 대 마스즈인것은..역시 아이쨩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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