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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투력을 집중해햐할 상대는 야구팬/종목이 아닌 언론입니다
게시물ID : soccer_60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18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15 23:49:33

최근 들어 프로야구 흥행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주면서 친야구 언론의 對축구 언플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2억드립 사건만 보더라도 분명 국내축구판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고,


오프라인 활동과는 별개로 이곳 오유에서도 많은 분들이 여러 글을 올려주시고 있고,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反친야구언론 게시물이 많아지면서, 종종 너무 강하게 나가다 보니 다소 방향이 어긋나시는 분들이 있어 걱정이 됩니다.


우리가 집중해햐 하는건 답없는 친야구 언론이지 야구라는 종목 그 자체 혹은 야구팬들이 아닙니다.


엘리트선수와 동호인선수들을 포함해 전국에서 수많은 분들이 야구를 즐겨하고 있고,


퇴근 후 저녁시간이면 자동적으로 야구를 보시면서 웃고 우시는 분들이 수십 수백만입니다.


우리의 한을 엉뚱하게 이분들에게, 그리고 이분들이 죽고 못사는 종목 자체에게 풀어버리려 한다면,


전후사정을 모르는 분들은 당연히 강력한 반감을 보이실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오유축게도 초창기와 달리 상당히 많은 수의 국내축구 지지자들이 모이게 되어 나름의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잡힌 우리의 화력을 제대로 된 곳에다가 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야구팬들도 결국 우리와 같이 '공놀이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이고,


프로야구는 장기적으로 K리그와 국내축구판의 경쟁상대이자 상생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언론의 공정성이지 언론의 변절과 축구편향이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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