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직업에 귀천을 따지는 것이 제일 싫다.
게시물ID : medical_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줌발싸히히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1 23:39:43
먼저 난 간호사,간호조무사 둘의 다른점도 잘 모르고 집안에 관련된 사람이 없는 것을 밝힌다.

내가 아는건 간호사는 4년제 조무사는 2년제 혹은 대학을 나올 필요가 없다. 이정도다.

요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여론도 갈라지고 있는데 여론이 쏠리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조무사를 무시하는 말을 서슴지 않는 장면을 많이 보게된다.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에 귀천을 따지는 것은 싫어하면서 다른 사람의 직업에 귀천을 재는 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당신의 부모가 A라는 직업을 갖고있고 당신 친구의 부모가 B라는 직업을 갖고있는데

A와 B라는 직업은 서로 관련되있고 평소 사이에 갈등이 있는 직업이다.

또한 B라는 직업이 좀 더 우월한 위치를 잡고있다 했을때

당신 친구가 당신의 부모 직업을 무시하는 말을 하면 당신의 기분은 어떨것같나.

.
.
.
글을 쓰면서 이 일의 쟁점은 알아야 할 것같아 몇가지 기사를 보니 쟁점은

'간호조무사 면허부여, 간호조무사의 업무 영역확대로 인한 수요증가, 명칭변경'에 있는것 같다.

간호조무사는 면허를 부여함으로써 의료질을 높이고 선진국을 따라 명칭을 실무간호사, 준간호사와 같은 것으로 변경해달라고 하고 간호사는 간조는 의료인이 아니므로 의료질이 떨어질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은데..

개인적인 판단을 내리기엔 내가 너무 부족해 결론을 내지는 못하겠지만 이 세가지가 아닌 직업의 귀천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11:53 수정 

집안에 간호사와 간조 관련된 사람이 없다는 글 잘못썼네요. 

생각해보니 외가쪽 친척형이 지금 간호사일을 하고있었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