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저희학교에서 아이팟4세대 32기가 잃어버린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일전쯔음~에 84만원짜리 시계를 잃어버린 애가있었습니다 둘다 저랑 친한애입니다.. 근데 오늘 범인을 잡았는데요.. 그애는 전교 5등권안에 드는애였습니다.. 저희 학교 입학할때 전교1등으로 입학한애에요.. 근데 저가 훔친애 한태 가서 너 왜 이것들 훔쳣냐 이랬는데 걔가 저보고 이러더라구요 "난 안훔쳤어 잃어버린애들이 그랬어? 걔내들 다 뻥이야 뭐 선생님들이 알아서 처리해주시겠지"하면서 씨익 웃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이랑 훔친애랑 물건 잃어버린애들이랑 면담을 했데요 근데 거기서 자기가 안훔쳤다고 무지 논리적으로 잘 해명했다고 하더라구요 ;; 물건 잃어버린 애들은 말빨이 안되서 별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하네요 ;; 결국은 그 시계와 아이팟 돌려주고 끝났다네요 ;; 선생님의 그런조치가 정말 마음에 안드네여 .. 저랑 친한친구들이 그런일을 당하니까 별로 기분도 않좋아서 뻘글 적어보네요 ..